홈로그인회원가입contact us사이트맵
목장일기
자유게시판
알려드립니다.
고객센터
카우보이카페
서브이미지
목장일기 > 사랑방 > 목장일기
목장일기
제목 5월 날짜 2014.05.09 09:27
글쓴이 서욱현 조회 1337

학교다닐 때?신학기가 시작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5월입니다.

물론 5월에도 농작물에 멍이 들고 나뭇가지가 심하게 흔들리는 바람과 우박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잔인한 4월을 뒤로 보낸 터라 훨씬 마음이 편안한 5월입니다.

작년 이맘 때에 비하면 비교적 좋은 5월입니다.

그러나 앞에 쫙 깔려있어 걱정스럽게 하는?앞날의 장애물들이

그리고 보이지 않는 그런 것들이 나를 가로막고?힘들게 하겠지만

어쨋든 밭에는 귀리를 파종하여 새파란 들판을 연출하였고

또 다른 밭엔 엊그제 수단그라스를 파종하여 흙을 뚫고 올라올 새싹을 기대합니다.

그리 좋은 수확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되어지는 대로 거두고 만족하렵니다.

그러나? 꺼지지 않은 마음속 불씨는 언제나 강렬하답니다.???

?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등록
목록 쓰기